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

 

그 곳에서는 매일 밤 이런 재밌는 쇼가 펼쳐진다.


이 동영상은 2003년 5월에 촬영한 것이므로 지금은 포맷이 많이 변했을 지도 모르겠다.

데지마

여행 2009/10/10 21:15

데지마(出島).... 한자 그대로라면 나가는 섬이라는 뜻이다.

일본 에도시대 서양에게 개방된 유일한 창구로서 일본 근대화에 큰 역할을 했던 데지마(De-Jima).

그러나 메이지 이후 데지마 주변이 매립되어 1904년에 이르러 데지마의 모습은 자취를 감추었다.

그리고 1990년대에서야 역사적가치를 미래에 남기려고 데지마를 복원하기 시작했다.

 

확대

카피탄(capitao) : 나가사키의 네덜란드 상관장(商館長)을 말한다.

데지마에서 가장 큰 건물인 카피탄의 숙소는 집무실과 거주공간으로 사용되었는데 일본의 관리와 무사들이 데지마를 방문했을 때 접대하던 공간으로도 사용되었었다.

 

미니데지마 : 1976년에 만들어진 15분의 1의 축소모형물이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배드민턴이 시작된 곳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배드민턴이 처음 시작된 곳은 어디일까?

 

데지마를 구경하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전날(2009. 9. 20) MBC드라마 <탐나는도다>에서 상단의 대행수 서린이 '데지마'를 언급했었다. 만약 조선이 일본보다 먼저 서양으로부터 개항을 했더라면 역사는 어떻게 진행되었을까. 우리도 삼국시대, 고려시대만 하더라도 국제무역을 하던 국가였는데 안타까운 생각이 자꾸 든다.

쿠마모토성

여행 2009/10/03 21:50

일본의 3대 성 중의 하나로 큐슈에서 가장 유명한 성이다. 조일전쟁 때 조선을 침략한 왜군의 선봉장으로 함흥까지 올라가 임해군과 광해군 두 왕자를 인질로까지 잡았던 카토우 키요마사(加藤清正)성주로 있던 곳으로 그가 지은 성이다.

호아테고몬 문

쿠마모토성 천수각

쇼쿤노마방

호아테고몬(頬当御門)

내가 갔을 때는 일본의 연휴기간이라 일장기를 문 앞에 달고 있었다. 쿠마모토성의 정문이라 할 수 있다.

 

천수각(天守閣)

쿠마모토성의 본관이라 할 수 있다. 천수각 옆에는 은행나무가 있는데 유사시 식량조달에 어려움이 없도록 성 안 곳곳에 은행나무를 심은데서 유래되어 '은행나무성'이라고도 불리운다.

키요마사가 사망할 때, "천수각과 그 앞에 있는 은행나무의 높이가 같아질 때 이변이 일어난다."고 했는데, 실제로 1877년 내전이 일어났다고 한다. 천수각도 높은데 은행나무가 그와 맞먹으려면....^^;;

 

쇼쿤노마(昭君之間)

조일전쟁의 장본인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아들 히데요리를 숨기기 위한 방으로도 알려진 이 곳은 중국 고사에서 유명한 왕소군의 장벽화로 꾸몄다고 한다.

 

개관시간

11월 ~ 3월 08:30 ~ 16:30(폐관 17:00)

4월 ~ 10월 08:30 ~ 17:30(폐관 18:00)

 

휴관일

12월 29일 ~ 12월 31일

 

입장료

 구    분

 개    인

 단    체

 고등학생 이상

 500円

 400円

 중학생 이하

 200円

 160円


아소산

여행 2009/10/03 21:25

아소산 가기 전 화산박물관에서 잠시 쉬고 있다.

세계 최대 칼데라 활화산이라고 알려진 쿠마모토현의 아소산 가는 길이다.

하루종일 차만 탔다. 아침 10시부터 나가사키를 출발해 쿠마모토를 경유해 아소산 정상에 도착할 때는 오후 4시가 넘었었다.

결국 10~20분 관광하려고 하루종일 이동만 한 셈이다.

이 날 처음 알았다. 용암이 녹색이었다는 것을....^^;;

지금도 활동하고 있는 화산이라 분화구 위를 헬기가 항시 감시하고 있다. 언제 폭발할 지 모르는 활화산.

아소산(阿蘇山)을 가려면 JR쿠마모토역에서 아소역까지 간 후 그곳에서 다시 산교(産交)버스를 타고 올라간다.

2시간 정도 걸린다.

 

참고로, 아소산은 일본 괴수영화 라돈의 배경모티브로 활용되기도 했다.

 

【관련글】 하늘의 대괴수 라돈

 

지역태그 : 일본>큐슈>아소

Frendship Memory

여행 2009/10/02 15:20

일본과 포루투칼의 교류에 힘을 쓴 6명을 상징화한 조각상

나가사키의 데지마에 가면 조각상이 하나 눈에 띈다.

그리고 그 조각상 아래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의 설명이 있다.

 

이 조각상은 일본과 포루투칼의 교류에 협력한 6명의 인물을 제재로 한 작품이다.

놋쇠를 부어서 만든 것으로 작가는 Escultor Martins Correia이다. 1970년에 오오사카(大阪)에서 개최된 일본만국박람회에 전시된 것으로, 박람회 끝날 무렵 포루투칼정부로부터 나가사키縣에 기증되어 1973년에 나가사키市가 양도받아 이 곳에 설치되었다.